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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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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드테이블
(주)레드테이블 작성일 2022-06-15
조회수 876
(주)레드테이블
현지인이 작성한 빅데이터에서 진짜 메뉴(Real munu)를 찾아내고, 현지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Easy order)하고 모바일로 바로 결제(Direct pay)할 수 있는 REDTABLE! 13개도시에 서비스하는 레드테이블의 도해용 대표이사님을 만나봤습니다.

창업 동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을 졸업하였다. 초기에는 전공분야에 선후배가 없었으나 20여년 지나니 동문들이 그 분야에서 자리 잡게 되었다. IMF를 겪으며 IT로 옮겨서 10년을 일한 후에 자기가 아는 분야, 기반이 있는 분야로 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 IT 분야를 선택하였으며 외식산업을 기술과 연동하여 서비스 하는 것이 지금의 IT흐름을 받아들일 것이며, 그것이 잘하는 분야라고 판단되어 창업하게 되었다.
지금의 고민은 전자상거래 부분이 커지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데 한국회사가 동일 부분에서 낮은 가격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그에 맞추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REDTABLE의 입장에서는 자칫 페이스를 잃기 쉬워 이에 대한 고심 중이다.

REDTABLE의 서비스는 크게 컨텐츠 및 커머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텐츠 수집에 대한 방법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한다.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컨텐츠를 수집하며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서비스로 하며, 그에 따른 리뷰 및 사진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방향을 구성하였다.
REDTABLE 서비스의 차별점은 다국어로 해외까지 서비스하며 각 도시(서울, 도쿄, 베이징 등)의 랭킹들을 구성한 것이다. 서울은 4~5만개의 데이터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예약 후 예약자가 오지 않는 것이기에 주로 메뉴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서 다수의 소비자가 정보를 보고 편한 시간에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목표이며 궁극적으로 그것이 REDTABLE의 수입원이 되었다.

임직원과 매출 상황,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부 변화가 있었으나 현재 직원은 8명으로 운영중이며, 201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의 아이템으로 컨텐츠를 구성하고 커머스까지 연계하겠다는 내용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아이템이 시기적 및 기술적으로 잘 적중하였고 그것을 계기로 하여 공식 인증받은 기업이 되어 여러 곳에서 이런저런 기회를 많이 주었다.
또한 각종 기회에 많이 참가하니 성과가 도출되었고 그것에 대한 보도 자료가 많이 나간 케이스이다. 작년쯤 되니 해외에서도 인증을 확인해 인정해 주었다.

다수의 기관은로부터 자금 우치에 성공하였는데, 그 경위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의 구축 속도나 방법들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구축한 컨텐츠에 대하여 랭킹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력과 확장성이 인정되어 투자를 받았다.
2015년 6월에 동문파트너스에서 5억, 내부 엔젤 2~3군데에서 총 6억을 조달하였다. 그 외 중소기업청 투자 연계까지 진행되었으며 추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2차 펀딩 계획중이다.

서비스 구성에 다양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서비스의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요?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검색엔진은ㄹ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체계를 구성하였다. 이제는 좀 틀이 잡혀서 마음 같아서는 제대로 정리를 해보고 싶다. 그러면 여지껏 진행했던 것 보다는 비용이나 시간이 2/3 정도로 줄어들 것 같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국내, 혹은 외국에서 ‘김치찌개 같은 것을 먹고 싶다’라는 욕구가 있을 때 그 지역의 유사한 음식을 매칭하고 사진이나 리뷰를 제공하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생소한 곳에 가서 먹는 것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보제공과 음식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고자 한다.

창업 관련하여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요?
예전부터 여러 번 질문 받았던 사항이며 유사한 기업들 간에 논의되는 주제이다. 이미 데이터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상황이다.
이제는 기업이 과거의 데이터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입장이다. 이것을 비즈니스적으로 고려할 때 공공사업 중 데이터 구축 시장 자체가 SI업체에 편향되어 있는데, 관련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도 그 시장에 진입 가능하도록 공공사업 입찰의 진입장벽을 낮춰주었으면 한다.
진입장벽을 저하시키는 것이 문제된다면 어느 정도의 조건은 두뇌 기본조건 수준으로 해주면 좋겠다.

끝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자들에게 이야기 한다면, 창업은 정말 어려운 과제이다. 창업을 했다는 것은 자기가 선택해서 온 것이기에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좋은 모습만 생각하지 말고 창업의 양 극단을 생각하며 창업을 했으면 하며, 아이템을 선정한 것 자체가 많은 생각 끝에 되었으므로 자신을 믿고 진행하도록 하고 한번 수립한 전략적인 방향은 6개월에서 1년정도는 유지하기를 바란다.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음식을 통해 여행자가 현지의 문화를 경험하고
현지인과 교류하여 질 높은 여행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R E D T A B L E !
도해용 대표님과 레드테이블 임직원분들의 
더욱 글로벌한 행보를 기대합니다.